“색이 다른 두 강이 만나는 독특한 자연 현상. 전망대나 배를 타고 가까이에서 감상 가능.”
‘두 색 강(매남쏭씨)’은 태국 북동부 우본랏차타니 주 콩지엄 군에 위치한 독특한 자연 관광지입니다. 이곳은 라오스에서 흘러오는 붉은색 메콩강과 태국 내륙에서 흘러오는 푸른색 문강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두 강의 물빛이 섞이지 않고 뚜렷하게 나뉘는 이 현상은 매우 인상적이며,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합니다. 특히 일출 시간대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배를 타고 강을 따라 둘러보는 것도 인기가 있습니다.
주변에는 로컬 식당, 기념품 가게, 숙박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인근에는 고대 암각화로 유명한 파 땀 국립공원도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합니다.
가는 방법
• 우본랏차타니 시내에서 콩지엄까지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2시간 소요
• 개인 차량, 밴, 택시, 로컬 썽태우(승합차)로 이동 가능
• 강가에 주차장 및 배 서비스 운영 중
여행 팁
• 오전 이른 시간이나 해 질 무렵 방문하면 색의 대비가 더 뚜렷하게 보임
• 건기(11월~4월)에 방문하기 가장 좋음
• 자외선 차단제, 모자, 카메라 지참 추천
입장료
- 입장료 없음 (보트 비용은 선장과 협의)
운영 시간
- 매일 06:00 ~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