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왕궁 안에 위치한 역사적 사원으로, 세 개의 웅장한 불탑과 16미터 높이의 금박 불상으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왓 프라 시 산펫 (Wat Phra Sri Sanphet) 은 라마 1세 시대에 왕의 거처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트라이록카나트 왕이 북쪽에 새 왕궁을 건설하고 이곳을 국가 의식을 위한 불교 사원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승려가 거주하지 않는 왕실 전용 사원으로, 수코타이의 왓 마하탓과는 다릅니다.

1492년(불기 2035년) 라마 2세는 그의 부친인 트라이록카나트 왕의 유골을 모시기 위해 동쪽에 첫 번째 탑을 건립하였고, 1499년에는 중간 탑을 세워 또 다른 왕의 유골을 모셨습니다. 1500년에는 약 16미터 높이의 금으로 된 입상 불상을 조성하여 ‘프라 시 산펫 담마사미’라 명명하였습니다.

세 번째 탑은 서쪽에 위치하며, 보롬마라차티랏 2세의 유골을 안치하기 위해 그의 아들인 보롬마라차티랏 4세가 건립하였습니다. 이 세 탑 모두는 스리랑카식(랑카 양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송탐 왕 시기에는 프라 틴앙 촘통이라는 황금 왕좌를 지어 왓 프라 몽콜 보핏 근처에 설치하였고, 이는 왕실 불교 의식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1767년(불기 2310년) 아유타야가 멸망하면서 버마 군에 의해 사원은 불타고 황금은 약탈당했습니다. 이후 라마 1세는 사원의 유물을 방콕 왓 포로 옮기고, 복구할 수 없는 유물은 새로운 대탑에 안치하여 ‘산펫 담마사미 탑’이라 명명했습니다.

라마 5세 시대에 탐롱 라차누팝 왕자가 고고학 발굴을 진행하여 불상과 황금 유물을 발견하였으며, 피분송크람 총리 시기에는 현재의 형태로 복원되었습니다.


가는 방법

방콕에서 아유타야까지 아시안 하이웨이(32번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시내로 진입한 후, 로차나 로드를 따라 시청 근처 로터리를 지나 약 500미터 전진하면 사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여행 팁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더운 날씨를 피할 수 있습니다. 사원 방문 시 어깨와 무릎이 가려지는 단정한 복장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료:

  • 태국인: 10바트

  • 외국인: 30바트

운영 시간:

매일 08:30 ~ 16:30

참고: 매일 저녁 19:30 ~ 21:00 사이 유적지를 비추는 야간 조명이 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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