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เมืองเล็กๆ กลางหุบเข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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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고
‘갓쇼즈쿠리’란 일본어로 ‘합장(손을 모으는 모양)’을 뜻하며, 경사각이 약 60도에 달하는 급경사 지붕은 손을 모은 듯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지붕은 겨울철 무거운 눈을 견디도록 설계되었으며, 나무와 두꺼운 짚으로 만들어져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내부는 자연광을 들이고 통풍이 잘 되도록 설계되어, 외관의 아름다움과 함께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합니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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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우바흐 폭포
이 폭포는 ‘72개의 폭포의 계곡’이라 불리는 라우터브루넨 계곡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험준한 절벽과 푸른 고산 초원이 펼쳐져 있어 사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합니다.
독일의 유명 시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도 이 폭포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여러 시를 남겼습니다.
라우터브루넨 마을에서도 폭포가 잘 보이며,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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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툭 마을
역사적으로 1971년까지 파키스탄 통치 하에 있었으며, 인도 국경 인근의 발티 지역에 속한 세 마을 중 하나입니다. 다른 두 마을은 티악시(Tyakshi)와 탕(Thang)입니다. 주민들은 주로 발티어, 라다크어, 우르두어를 사용하며 독특한 문화적 혼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마을은 샤욕 강가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또한 파키스탄에 위치한 시아첸 빙하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투르툭은 민감한 국경 지역 중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