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프라야 강 서쪽 강변에 위치한 역사적 궁전으로, 왕실 권위와 전통 건축양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톤부리 왕궁(왕덤) 은 차오프라야 강 서쪽, 방콕 야이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태국 해군 본부 구내에 자리해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 궁전은 1767년 아유타야 멸망 후 탁신 대왕이 새로운 수도로 지정한 톤부리 왕국의 중심지로, 왕좌의 전당과 전통 태국식 왕궁 건물, 잘 보존된 성문들이 남아 있습니다.
건축양식은 당시 왕권의 위엄과 태국 전통미를 잘 보여주며, 태국 역사상 중요한 전환점을 상징합니다.
주변은 평화롭고 고요하며, 강변 산책로와 고목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는 강에 반사되는 햇빛이 궁전을 환하게 비추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역사와 건축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 사진작가, 문화 애호가들에게 이상적인 방문지입니다.
이 역사적인 왕궁 유적을 직접 방문하여 태국 근대사의 한 페이지를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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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 파란선 이싸라팝역에서 도보 약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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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를 타고 라지니 부두 하선 후 페리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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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57번, 149번 왕덤 거리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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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또는 개인 차량으로 해군 본부 정문까지 이동
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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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기 좋은 시기: 11월부터 2월까지, 쾌적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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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고 편한 걷기 좋은 신발 착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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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시간대가 사진 촬영에 가장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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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전 탁신 대왕과 톤부리 시대 역사에 대해 미리 공부하면 더욱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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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시설 내에 위치해 있으므로 방문 전 사전 허가 및 예약 필수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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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출입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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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해군 사전 허가를 받은 방문자만 입장 가능
운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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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정부 업무 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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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