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위샤사 마을은 히말라야 산맥에 둘러싸여 있으며, 맑은 고산 공기를 마시며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한 조용한 산간 휴게소입니다.”
라위샤사 마을(Lawishasa Village) 은 네팔 쿰중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3,800미터 이상의 고지대에 자리한 작은 마을입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로 향하는 트레커들이 쉬어가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휴식처로, 웅장한 히말라야 산맥과 깨끗한 자연 환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마을은 24시간 전기 공급이 되지 않으며, 기본적인 숙박 시설만 제공하지만 현지 셰르파 커뮤니티가 따뜻하게 맞이합니다. 집이 적고 계절에 따라 거주 인구가 매우 적은 편이며, 자연의 리듬에 맞춘 단순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봄과 가을이 트레킹 성수기로, 이 시기에 방문객이 가장 많습니다. 남체 바자르에서 팅보체, 팡보체를 거쳐 딩보체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라위샤사 마을은 평화로운 휴식처 역할을 합니다. 낮에는 쾌청하고 시원하지만 밤에는 매우 추우므로 방한복 준비가 필수입니다.
사진 촬영, 자연 감상, 평온한 시간을 원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이며, 로부체나 고락셉 등 고지대로 이동하기 전 고산 적응을 위한 최적의 장소입니다.
라위샤사 마을 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대와 잊을 수 없는 풍경, 신선한 산 공기를 선사합니다. 몸과 마음을 준비하고 장엄한 히말라야 여행을 시작하세요.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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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체 바자르에서 도보 약 5~7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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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는 팅보체와 팡보체를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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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가이드 이용 또는 단체 투어 참가 권장
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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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최적기: 3월
5월, 10월11월 -
튼튼한 트레킹화와 방풍 방한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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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저녁 빛이 사진 촬영에 가장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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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전통 음식 ‘달밧’ 체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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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고도에 적응하며 수분 섭취 충분히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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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없음 (에베레스트 트레킹 경로 일부)
운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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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따라 연중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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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6월~8월)에는 일시적 폐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