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 이상된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시민 건물로, 바이킹 유물과 중세 역사를 전시합니다.”

레지널드 타워는 (Reginald's Tower) 워터퍼드 시의 대표적인 건축물이자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시민 건물로, 지금도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이킹 트라이앵글 중심부, 수어 강(River Suir)을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으며,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합니다.

이 탑은 13세기 초 앵글로-노르만족이 914년에 세워진 초기 바이킹 요새 자리에 세운 원형 석조 건물입니다. 이름은 노르드계 아일랜드 통치자였던 라그날 맥길리마이어(레지널드)에서 유래되었으며, 그는 노르만의 침입 후 이곳에 포로로 잡혔다고 전해집니다. 1170년 스트롱보(리처드 드 클레어)가 이 탑을 점령하면서 워터퍼드가 함락되었고, 전설에 따르면 그와 레인스터 왕의 딸 에이프의 결혼식이 탑 근처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세기를 거치며 레지널드 타워는 조폐국, 왕실 무기고, 감옥, 요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495년에는 퍼킨 워벡의 군대에 맞서 도시를 지켜내며 워터퍼드에 “정복되지 않은 도시 (Urbs Intacta Manet)”라는 영예로운 모토를 남겼습니다.

오늘날 이 탑은 워터퍼드 바이킹 박물관(Waterford Viking Museum) 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워터퍼드 트레저스 복합 박물관의 일부입니다. 내부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오르면 우드스타운 발굴지에서 출토된 바이킹 유물, 1100년경의 실버 워터퍼드 연(Brooch), 바이킹 전사의 무기 세트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9세기 감방의 흔적과 1650년 크롬웰의 포위전 때 박힌 대포알도 외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맨 위층에서는 워터퍼드의 바이킹과 노르만 역사를 담은 영상 프레젠테이션도 상영됩니다.


가는 방법
  • 자가용: 더블린에서 M9 고속도로를 따라 약 2시간 거리. 더 키(Quay) 인근에 주차 가능.

  • 기차: 더블린 휴스턴역(Heuston Station)에서 워터퍼드 플런켓역(Waterford Plunkett Station)까지 운행하며, 도보 약 10분 거리.

  • 버스: 더블린, 코크, 리머릭 등 주요 도시에서 워터퍼드 시내까지 운행.

  • 도보: 바이킹 트라이앵글 내 보행자 구역에 위치해 시내 중심에서 쉽게 접근 가능.


여행 팁
  • 아침 일찍 방문하면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인근 중세 박물관(Medieval Museum)과 비숍스 팰리스(Bishop’s Palace)와 함께 둘러보면 더 풍부한 역사 체험이 가능합니다.

  • 수어 강 전망이 아름다우니 카메라를 꼭 챙기세요.


입장료:

  • 성인: €5
  • 어린이/학생/시니어: €3
  • 가족권: €13
    (요금은 변경될 수 있으며, 다른 워터퍼드 트레저스 박물관과의 통합 입장권도 제공됩니다.)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00 – 오후 5:30 (입장 마감 오후 5:00)
    공휴일에는 휴관. 

레지날즈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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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키(Quay), 워터퍼드 시, 워터퍼드 카운티, 먼스터 주, 아일랜드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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