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 힐은 말레이 반도에 최초로 개발된 식민지 시대의 휴양지입니다. 조지타운에서 6km 떨어져 있으며, 시내보다 기온이 5도 가량 낮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기 푸니쿨라 중 하나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페낭 힐은 말레이시아 페낭주에서 자연과 역사가 독특하게 조화된 중요하고 잘 알려진 명소입니다. 웨스턴 힐, 부킷 락사마나, 타이거 힐, 플래그스태프 힐, 가버먼트 힐 등 여러 봉우리가 모여 있습니다.
이곳은 영국 식민지 시대에 관료들의 피서지로 개발되면서 풍부한 역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페낭에 남은 마지막 열대우림 중 하나이며, 1963년부터 동식물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겐팅 하이랜드나 캐머런 하이랜드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페낭에서는 매우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정상에 오르는 가장 인기 있는 방법은 1923년에 건설된 페낭 힐 푸니쿨라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아일 이탐(Air Itam) 기슭에서 출발하는 이 스위스 설계 열차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기 푸니쿨라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 2,007미터의 거리를 약 30분 만에 오르며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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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그랩(Grab): 페낭 힐 하부 역까지 직접 운전하거나 그랩과 같은 차량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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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콤타르(Komtar) 버스 터미널에서 Rapid Penang 204번 버스를 타면 하부 역에 도착합니다.
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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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시기: 더위와 인파를 피하기 위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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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정상에서는 많이 걷고 탐험할 곳이 많으므로 편안한 옷과 튼튼한 신발을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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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휴일이나 성수기에는 푸니쿨라 대기 줄을 피하기 위해 '패스트 레인(Fast Lane)' 티켓을 구매하거나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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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최고의 경치를 담고 싶다면, 정상의 여러 전망 포인트를 찾아보고, 푸니쿨라에 탑승할 때는 맨 앞쪽에 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