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청정한 폭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지산 지역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라이토 폭포 (Shiraito Falls)는 시즈오카현 후지노미야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폭포는 후지산 (Mount Fuji)에서 녹은 눈이 만들어낸 것으로, 높이 20미터, 폭 200미터의 절벽을 따라 비단실 같은 가느다란 물줄기가 흘러내립니다. 이 폭포는 자연미와 고요한 분위기로 유명하며, 일본의 100대 명폭포 중 하나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지산 (Mount Fuji) 지역의 일부입니다. 후지산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문화적·정신적으로 중요한 장소입니다.
폭포 주변에는 잘 관리된 산책로가 있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자연과 폭포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는 유명한 오토도메 폭포 (Otodome Falls)도 있어 방문을 더욱 풍성하게 해줍니다.
이 지역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사진작가, 그리고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특히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녹음이 짙고,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시기가 가장 좋습니다.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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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이자와역에서 시라이토 폭포 (Shiraito Falls)행 버스를 타고 약 2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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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은 약 71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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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 (겨울철에는 운행 횟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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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토노타키 (Shiraito no Taki) 정류장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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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에서 폭포까지 도보 약 5분
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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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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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산책로는 미끄러울 수 있으니 편한 신발을 착용하세요.
입장료: 무료
개방 시간: 24시간 개방, 폐장 시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