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미터 길이의 선명한 붉은색 다리는 높은 절벽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경관 속에서 돋보이며, 멋진 사진 촬영과 구로베 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야마비코 다리 (Yamabiko Bridge)는 도야마 현 구로베 시에 위치한 구로베 강을 가로지르는 가장 긴 다리입니다. 이 웅장한 붉은 다리는 길이 166미터로, 뛰어난 건축미와 탁 트인 전망으로 유명합니다.
방문객들은 우나즈키 온센 역 주변, 인근 언덕에 위치한 야마비코 전망대, 또는 인접한 옛 보행자 다리 등 다양한 각도에서 다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다리와 아래 흐르는 강을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선명한 붉은 다리가 따뜻한 색조의 단풍과 대비를 이루어 환상적인 자연 경관을 만들어냅니다. 연중 내내 야마비코 다리는 자연 애호가, 사진작가, 그리고 인공 구조물과 울창한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경험하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이 지역이 구로베 협곡으로 유명하지만, 야마비코 다리는 그 자체로 독특한 매력을 가진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로서 시각적이고 감성적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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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즈키 온센 역(도야마 지역 열차)에서 도보로 약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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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이용 시, 호쿠리쿠 고속도로 쿠로베 IC 출구에서 약 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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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 시:
• 도쿄에서 JR 호쿠리쿠 신칸센을 타고 구로베-우나즈키 온센 역까지 약 2시간 30분
• 오사카/쿄토에서 JR 썬더버드 열차를 타고 가나자와까지 이동 후, 호쿠리쿠 신칸센으로 환승해 구로베-우나즈키 온센 역 도착
• 구로베-우나즈키 온센 역에서 도야마 치호 철도로 우나즈키 온센 역까지 25분, 이후 도보로 이동
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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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방문해 다리 주변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모습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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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보행자 다리를 걸으며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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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꼭 챙기세요.
입장료:
- 야마비코 다리 방문은 무료입니다.
운영 시간:
- 일출부터 일몰까지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