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0미터 높이의 대탑과 내부에 자리한 빛나는 에메랄드 크리스탈 불상은 신도와 관광객 모두를 끌어들이는 대표 상징입니다.”
왓 팍남 파시차런 (Wat Paknam Phasi Charoen)은 방콕 톤부리 지역에 위치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불교 사원 중 하나입니다. 아유타야 시대에 창건되어, 오늘날까지도 불교 교육과 영적 수행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원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높이 약 80미터에 달하는 **대탑 (Phra Maha Chedi Maha Ratchamongkhon)**입니다. 탑 내부에는 정교한 벽화와 중앙에 위치한 빛나는 에메랄드 크리스탈 불상이 있어 신비롭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마카부차, 비삭부차 등 불교 축제 기간에는 촛불 행렬과 명상, 의식이 열리며 수많은 신도가 모여 장엄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사진가들은 탑 내부로 들어오는 빛과 아름다운 건축 양식, 세심한 장식들을 촬영하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조용한 환경에서 마음의 평화를 원하는 이들에게도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영성과 예술, 태국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고 싶다면 왓 팍남 파시차런 방문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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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그린라인 왓 팍남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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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용 시 소이 라차몽콘 프라삿 경유 가능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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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번호 80, 84, 101 근처 정차
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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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기 좋은 시간은 오전이나 늦은 오후(부드러운 자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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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내에서는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복장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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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탑 내부에서는 플래시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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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인근에 채식 음식과 간단한 길거리 음식 점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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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으니 사전 계획 권장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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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및 외국인 모두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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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왓 팍남 파시차런 최신 정보)
개방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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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08: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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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탑 입장 마감 시간은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