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로운 병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는 조용하고 의미 있는 역사 공간”
제1차 세계대전 태국 의용군 기념비는 방콕의 역사적 중심지인 프라나콘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태국이 국제 평화에 기여한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라마 6세 시대, 태국은 연합군에 병력을 파견했으며 이 중 19명의 병사가 유럽 전선에서 전사했습니다.
이 기념비는 산암루앙(Sanam Luang)과 왕궁(Grand Palace)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며, 간결하지만 경건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병사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그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문구가 조각되어 있어 방문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오늘날에도 국가적인 기념일이나 군 관련 행사 시 이곳에서 공식적인 추모식이 열리며, 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역사 명소로 추천됩니다.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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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MRT): Sanam Chai역 하차 후 도보 또는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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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3, 9, 15, 42, 59번 노선 인근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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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산암루앙 근처 제1차 세계대전 태국 의용군 기념비”라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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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왕궁 또는 타창(Tha Chang) 선착장에서 도보 이동 가능
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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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또는 늦은 오후 방문 권장 (더위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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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이나 모자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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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장소로 좋으며 인파가 적어 조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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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국립박물관과 연계해 둘러보면 더욱 알찬 일정
입장료
- 무료
운영시간
- 매일 24시간 개방 (야외 공공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