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스타일의 황금 체디가 원형 예배당 내부를 둘러싸고 있으며, 다채로운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왓 랏차보핏 사티트 마하 시마람 라차워라윈은 1869년 라마 5세(주롱콘 대왕)가 세운 아름다운 왕실 사원입니다. 이곳은 전통 태국 건축양식과 서양의 고딕 양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방콕의 프라나콘 구에 위치한 이 사원은 태국에서 가장 뛰어난 다문화 종교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사원의 중앙에는 스리랑카 스타일의 웅장한 황금 체디가 있으며, 주 예배당(우보솟)은 원형 구조로 체디를 감싸고 있습니다. 외부는 전통 태국 문양으로 꾸며졌으며, 내부는 유럽 교회에서 영감을 받은 스테인드글라스와 아치형 천장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우보솟 내부에는 화려한 유리 모자이크와 장식된 기둥들이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또한 여러 대종교 지도자의 유골과 라마 5세의 동상이 있어 왕실과 종교적으로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 사원은 관광객이 비교적 적어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예술을 감상하고 태국의 문화적 정수를 체험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How to Get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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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 사남차이역(Sanam Chai)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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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 타 라치니(Tha Rachini) 부두에서 하선 후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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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12번, 42번 버스 근처 정류장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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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그랩: ‘Wat Ratchabophit’ 검색 후 편리하게 이동 가능
Travel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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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을 존중하는 의미로 단정한 복장 착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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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방문하여 더운 날씨를 피하고 좋은 조명 아래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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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마당에서 황금 체디 전체를 사진에 담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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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왓 수탓 과 자이언트 스윙 과 함께 방문 추천
입장료
- 무료
개방 시간
- 매일 08:00 ~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