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5세 시대에 건축된 유럽풍 건물에 위치한, 태국의 귀중한 국보급 유물들이 가득한 대표 국립박물관입니다.”
프라나콘 국립박물관은 태국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유산과 예술품, 역사적 자료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중심지입니다. 방콕의 중심, 왕궁 근처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본래 궁중 고위관리들의 거처로 건축되었으며, 라마 5세 시대의 네오클래식 유럽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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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삶과 역사를 묘사한 고대 벽화 및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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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랏따나꼬신 시대까지의 불상 및 종교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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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코타이, 아유타야, 란나 문명의 도자기 및 청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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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의 의례 용품과 장인의 손길이 깃든 정교한 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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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악기 및 지역 생활 유물 등
주요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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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서사와 신화를 담은 정교한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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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이 뛰어난 불상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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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왕실 제단인 프라 텐 마니롬삿 (Phra Thaen Mani Rom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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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장신구 및 왕실 의식 도구
프라나콘 국립박물관은 단순한 유물 전시장에 그치지 않고, 태국 문화·예술·역사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이자 여행자들에게 태국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소입니다.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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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MRT: 내셔널스타디움(National Stadium) 역 하차 후 도보 또는 택시로 약 10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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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1, 25, 44, 47번 노선이 근처를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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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프라나콘 국립박물관” 또는 “그랜드 팰리스(Grand Palace)”라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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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왓 프라깨우(에메랄드 사원) 또는 그랜드 팰리스에서 도보 가능
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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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하고 예의 바른 복장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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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관람에는 최소 2~3시간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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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는 플래시 촬영을 자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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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투어나 안내 책자가 제공되어 더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
- 성인: 40 바트, 학생: 20 바트, 외국인: 200 바트
운영 시간
- 수요일~일요일: 오전 9시 ~ 오후 4시
월요일과 화요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