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2년 라마 1세의 지시로 세워진 이 사원은 방콕의 안녕과 발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방콕 도시의 기둥 사원 (Lak Muang)은 방콕의 심장부에서 아주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782년, 라마 1세가 새로운 왕도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이 사원을 세우고,
그 안에 도시의 수호신 Phra Sai를 모셨습니다.
이 성소는 도시의 영적 심장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시민들은 이곳에서 소원을 빌고, 보호, 건강, 행복, 안녕을 간구합니다.
한국의 서낭당과 비견되는 이 성소는 태국의 오랜 전통과 영성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How to Get There
-
BTS (Saphan Taksin 또는 National Stadium)에서 내리고 택시 또는 툭툭을 이용합니다.
-
Chaopraya Express 보트를 타고 Tha Chang 선착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5분 정도 걸립니다.
Travel Tips
-
단정하게 옷을 입고 (어깨, 무릎을 포함).
-
사원 내부에서 신발을 벗고 입장합니다.
-
경건하게 행동해야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나 기도 중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인근의 왕궁이나 왓 프아깨우도 함께 방문해 보시는 것도 권합니다.
입장료
- 무료 —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운영 시간
- 매일 06:30~18:30 까지 개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