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전시인 ‘태국다움 해독하기(Decoding Thainess)’는 다양한 시각자료와 체험을 통해 태국의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합니다.”
뮤지엄 시암(Museum Siam)은 태국 최초의 학습형 박물관으로, 전통적인 박물관의 틀을 깨고 방문객이 능동적으로 배우고 생각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입니다. 전시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관람객의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상설 전시인 **‘Decoding Thainess(태국다움 해독하기)’**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태국의 역사, 문화, 정치, 사회 등을 주제로 구성된 테마 공간으로 나뉘며, 다음과 같은 공간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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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음식 문화: 전통 재료와 조리법, 음식에 담긴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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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교실 재현: 옛날 방식의 교육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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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공간: 상업과 공동체 생활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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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전쟁: 현대 태국이 겪어온 사회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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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화: 글로벌 시대 속 태국인의 정체성
그 외에도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체험 공간, 임시 전시, 영상 상영관, 카페, 기념품 가게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네오클래식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뮤지엄 시암은 단순한 박물관을 넘어, 태국을 배우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인 문화 공간입니다.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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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MRT: Sanam Chai역 1번 출구, 도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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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1, 3, 6, 9, 12, 47, 82번 노선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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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프라야 강 익스프레스 보트: Rachini 선착장에서 하차 후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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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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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하고 예의 바른 복장 착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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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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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설명은 태국어와 영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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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투어나 오디오 설명 서비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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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구역은 플래시 없이 사진 촬영 가능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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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성인 100바트 / 학생 50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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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00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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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하 어린이: 무료
운영 시간
-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