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송콘 폭포는 절벽에서 떨어지는 전형적인 폭포와 달리, 경사진 암반 위를 따라 물이 흐르며 넓은 바위 평원과 크고 작은 바위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낮은 층계 형태의 폭포와 얕은 웅덩이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방문객들은 물에 발을 담그거나 앉아서 쉬기에 적합합니다.

주변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한낮에도 시원하고 쾌적합니다. 물소리와 새소리가 어우러져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7월부터 10월 사이의 우기입니다. 이때는 수량이 풍부해 바위 여울을 가득 채우며 웅장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다만 물살이 세고 바위가 미끄러우므로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건기에는 수량이 줄어들어 잔잔한 개울 형태가 되지만, 여전히 조용히 산책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프라탓 씨 송락과 가까운 위치 덕분에,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묶어 방문하기 좋습니다.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피크닉, 물놀이, 사진 촬영, 산책을 즐기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자가용: 국도 2013번(단사이–나콘타이) 노선을 따라가다 흙길로 진입해 약 2~3km 이동 후, 도보로 조금 걸어가면 도착합니다.

• 주요 위치: 프라탓 씨 송락에서 약 400m 떨어진 지점.

• 대중교통: 레이 시내에서 단사이 군까지 버스로 이동 후, 툭툭이나 지역 택시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자연 보호를 위해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 우기에는 물살이 거세고 미끄럽기 때문에 물놀이를 자제하거나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 폭포 주변의 식물과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입장료

• 무료

개방 시간

• 매일 개방, 낮 시간대 방문 권장. 저녁 이후는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