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소원을 빌기 위해 매일 찾는 신성한 사당 ”
**에라완 사당(Erawan Shrine)**은 방콕의 번화한 교차로인 라차프라송에 위치한 신성한 힌두교 사당으로, 창조의 신인 브라흐마에게 바쳐진 곳입니다. 이곳은 현지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기도처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유명합니다.
1956년, 에라완 호텔 건설 당시 문제가 계속 발생하자 영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라흐마 신을 모시는 사당이 세워졌습니다. 이후 사당은 방콕의 대표적인 신앙 명소가 되었으며,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국가의 신자들은 물론 서양 관광객들까지 이곳을 방문합니다.
소원이 이루어진 후 감사의 의미로 전통 춤 공연을 기부하는 풍습이 있어, 하루 종일 아름다운 태국 무용이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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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스카이트레인: 칫롬(Chidlom) 또는 시암(Siam)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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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또는 Grab: 방콕 전역에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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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라차담리(Ratchadamri) 및 라마 1세 도로를 경유하는 노선
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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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하고 단정한 복장을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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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내에서는 조용히 행동하고 예의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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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이루어졌다면 춤 공연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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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피하려면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 방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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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모자를 챙기면 도움이 됩니다
입장료
- 무료
운영 시간
- 매일 오전 6:00 – 오후 10:00